2008년 12월호

스포츠카 제네시스 쿠페 & 신개념 CUV 쏘울

포효하는 흑표범, 천방지축 아기 코끼리를 만나다!

  • 글 / 최영철 기자·사진 / 조영철 ·홍중식 기자

    입력2008-12-01 17:36:00

  • 글자크기 설정 닫기
    스포츠카 제네시스 쿠페 & 신개념 CUV 쏘울
    한국 자동차시장에 두 걸물이 출현했다. 최대출력 303마력, 최대토크 36.8kg·m/rpm의 무시무시한 힘을 내세운 제네시스 쿠페와 전고후저(前高後低)의 파격적 디자인으로 Y세대 감성과 여심(女心)을 단박에 사로잡은 쏘울이 그 주인공. 정통 스포츠카 ‘흑표범’ 쿠페의 무한질주 본능과 ‘아기 코끼리’ 쏘울의 개성만점 디자인에 한겨울 도로가 후끈 달아올랐다.

    ▼ 제네시스 쿠페

    스포츠카 제네시스 쿠페 & 신개념 CUV 쏘울
    1 정통 스포츠카 고유의 저중심 설계가 돋보이는 운전석. 스포츠 버켓 시트는 급발진, 과도한 급가속에도 운전자의 몸을 단단히 지지해주며 머리를 받치는 첨단 헤드레스트는 각종 충격에서 척추를 보호한다.

    2 마치 전투기의 조종석 같은 내부. 모든 스위치가 주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

    ▼ 쏘울



    스포츠카 제네시스 쿠페 & 신개념 CUV 쏘울
    3 뭉툭한 느낌의 코끼리 외형에 호랑이 눈을 가진 쏘울. 디자인의 비정형성과 의외성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4 쏘울은 외형만큼 내부 디자인도 톡톡 튄다. 조그마한 핸들에 소리에 따라 발광(發光)하는 라이팅 스피커까지, 모두 최초 시도.

    5 쏘울은 언뜻 작아 보이지만 실내 공간은 무척 넓다. 운전 시야가 SUV만큼 확보된다.



    댓글 0
    닫기

    매거진동아

    • youtube
    • youtube
    • youtube

    에디터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