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12월27,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 ●예매/ 인터파크티켓 (1544-1555) www.interpark.com
구스타보 두다멜 & 시몬 볼리바르 유스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20대에 세계적 지휘자 대열에 오른 두다멜이 베네수엘라의 새로운 문화 아이콘으로 떠오른 시몬 볼리바르 유스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내한한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말러 교향곡 1번, 번스타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 심포니’ 등을 연주한다. 유스 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의 저소득층 예술교육시스템인 ‘엘 시스테마’ 출신 연주자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일시 및 장소/ 12월14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15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문의/02)318-4301
원스 어폰 어 디셈버 콘서트 2000년 산레모 클래식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재즈 기타리스트 김민석이 따뜻한 어쿠스틱 사운드로 크리스마스의 평화와 아름다움을 전한다. 이번 공연에서 두 사람은 새 프로젝트 앨범인 ‘Once Upon A December’에 수록된 ‘Have yourself merry little Christmas’ ‘화이트 크리스마스’ 등 크리스마스 캐럴을 들려준다. 피아노와 기타의 앙상블에 특별 게스트(비올라, 비브라폰, 보컬 등)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일시/ 12월23일 오후 8시 ●장소/ 세종M씨어터 ●문의/ 720-3933
신의 아그네스 ‘갓 낳은 아기를 목 졸라 죽인 수녀’라는 충격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종교와 인간의 본질에 대해 묻는 이 연극은 1983년 초연 당시 최장기 공연과 최다 관객 동원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초연 당시 ‘아그네스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배우 윤석화가 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 냉철한 ‘닥터 리빙스턴’ 역으로 나온다. 영화감독 한지승이 처음으로 연극 연출을 맡았다. 원장수녀 역에 한상미, 아그네스 역에 전미도, 박혜정이 출연한다.
●일시/ 12월6~2009년 2월14일 ●장소/ 설치극장 정美소 ●문의/ 02)3672-3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