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 73㎞, 남북 41㎞인 타원형의 화산섬 제주도는 섬 전체가 ‘화산 박물관’이다. 한라산(1950m)과 크고 작은 오름 360여 개가 펼쳐져 있고, 땅 아래에는 160여 개의 용암동굴이 섬 전체에 산재한다.
생물권보전지역 지정(2002), 세계자연유산 등재(2007), 세계지질공원 인증(2010) 등 유네스코(UNESCO) 3관왕은 제주가 왜 ‘보물섬’인지 잘 보여준다.
마그마가 바다 밑에서 분출해 형성된 성산일출봉. [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 돌문화공원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돌하르방. [GettyImage]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해녀. [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서귀포시 산방산 부근 낮은 돌담과 어우러진 유채꽃밭. [GettyImage]
새섬과 서귀포항을 연결하는 제주 명소 새연교. [GettyImage]
은어가 살 만큼 맑은 물로 유명한 서귀포시 강정천. [GettyImage]
유네스코가 지정한 제주 생물권 보전지역인 사려니숲길. [GettyImage]
배수강 편집장
bsk@donga.com
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키듯, 평범한 이웃들이 나라를 지켰다고 생각합니다. ‘남도 나와 같이, 겉도 속과 같이, 끝도 시작과 같이’ 살려고 노력합니다.
“손흥민·BTS를 수능시험으로 평가할 수 있나”
싱하이밍 中 대사 “민주주의는 모두 ‘미제(美製)’여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