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뒷줄, 왼쪽부터 조수연 에프엠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 임창배 한국산업대학교 교수(LBU 음악 교육학박사), 임채홍 변호사(대한사회복지회 이사장), 장문섭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상임이사, 김태봉 세종에스엔에이(주)사장, 임명애 숙명여대 음악대학교 성악과 교수, 김명회 한국학술연구원 원장, 현당 가수. 사진 앞줄, 신종호 베데스타 현악4중주단 단원.
청소년 인성 함양 돕는 지식인 모임 ‘H2O 봉사단’
“봉사의 미덕, 지구촌 가족과의 우애를 일깨웁니다”
글·장문섭 / 사진·정경택
입력2005-12-01 13:35:00


[음악으로 보는 세상] 20명 자녀 이끌고 여러 도시 전전한 ‘음악의 아버지’
김원 KBS PD·전 KBS 클래식 FM ‘명연주 명음반’ 담당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억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장녀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와 남편인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박세준 기자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이 3권의 정치‧안보 총서 ‘K-정치와 안보’를 냈다. 2020년 12월부터 2025년까지 매달 ‘신동아’에 연재한 ‘백승주 칼럼’ 내용을 보완해 3권의 책으로 묶은 것이다. 5년간의 기록은 대한민국 정치‧안보…
최진렬 기자

어릴 적 책상 위에 작은 플라스틱 부품들을 펼쳐놓고 설명서를 보며 조심스럽게 조립하던 기억은 많은 이들에게 선명한 추억으로 남아 있다. 프라모델 제작·수집은 그렇게 어린 시절의 기억을 다시 불러오는 취미로, 성인 사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프라모델의 매력은 ‘과정’에 있다. 작은 부품을 다듬고, 도색하고, 조립하는 반복적 작업은 상당한 집중력을 요구한다. 제작자들은 설명서에 충실하면서도 각자의 해석을 더해 색감이나 디테일을 변주한다. 이 과정에서 프라모델은 공장에서 찍어낸 제품이 아닌, 제작자의 개성이 담긴 하나의 작품으로 재탄생한다. 수집가들에게 프라모델은 단순히 진열을 위한 대상이 아니다. 특정 시리즈나 제조사, 시대별 모델을 체계적으로 모으는 과정은 일종의 아카이빙 작업에 가깝다. 일부 수집가들은 희귀 키트를 확보하기 위해 해외 경매나 한정 발매 정보를 꾸준히 추적하며, 오래된 모델을 복원하는 데 공을 들이기도 한다. 이들에게 프라모델은 시간과 기억을 담은 기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