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한 뤽 베송 감독의 영화 ‘그랑블루’가 떠오른다. 깊은 물속에서 유유히 다이빙을 즐기는 이들에게서 자유가 느껴진다. 경기도 가평군 청평호에 있는 잠수풀 ‘k-26’은 수심이 무려 26m나 되는 아시아에서 가장 깊은 잠수풀이다. 2600t의 지하수가 가득 찬 풀장에서 전문 잠수부들은 수중조난구조훈련과 군사훈련을 받고, 일반인은 스킨스쿠버와 프리다이빙을 즐긴다. 숨 막히도록 아름다운 물속 세상이 새삼 궁금해진다.
![잠수풀에서 프리다이빙을 즐기는 사람들](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5d/1b/16/61/5d1b16612242d2738de6.jpg)
잠수풀에서 프리다이빙을 즐기는 사람들
![다이버들이 수심 26m 깊이까지 내려가 보는 이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5d/1b/16/ad/5d1b16ad0049d2738de6.jpg)
다이버들이 수심 26m 깊이까지 내려가 보는 이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
![잠수 장비를 갖추고 수중훈련을 하는 사람들.](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5d/1b/16/c9/5d1b16c9261dd2738de6.jpg)
잠수 장비를 갖추고 수중훈련을 하는 사람들.
![실외에서는 유리창을 통해 잠수 모습을 볼 수 있다.](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5d/1b/16/de/5d1b16de0259d2738de6.jpg)
실외에서는 유리창을 통해 잠수 모습을 볼 수 있다.
![잠수 전 자신의 몸무게에 맞춰 무게 추를 준비한다.](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5d/1b/16/e4/5d1b16e4221bd2738de6.jpg)
잠수 전 자신의 몸무게에 맞춰 무게 추를 준비한다.
![다이빙에 앞서 호흡 훈련을 하는 모습.](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5d/1b/16/fa/5d1b16fa22e1d2738de6.jpg)
다이빙에 앞서 호흡 훈련을 하는 모습.
![공기통을 메고 강습을 받는 초보 다이버들.](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5d/1b/17/02/5d1b1702230dd2738de6.jpg)
공기통을 메고 강습을 받는 초보 다이버들.
![수중촬영을 위해 카메라를 든 잠수부.](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5d/1b/17/1b/5d1b171b0497d2738de6.jpg)
수중촬영을 위해 카메라를 든 잠수부.
![프리다이빙을 즐기는 동호인들이 주로 찾아온다.](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5d/1b/17/2e/5d1b172e18f3d2738de6.jpg)
프리다이빙을 즐기는 동호인들이 주로 찾아온다.
![가평 청평호 주변에 위치한 잠수풀 ‘k-26’ 항공샷.](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5d/1b/17/41/5d1b174124b1d2738de6.jpg)
가평 청평호 주변에 위치한 잠수풀 ‘k-26’ 항공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