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호

지식커뮤니티 '북(Book)치고’ 시즌2 함께할 분을 찾습니다

7월 19일 마감

  • 고재석 기자 jayko@donga.com

    입력2019-07-01 16: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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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 시사종합지 ‘신동아’가 만든 ‘인문과 교양이 스며드는 지식커뮤니티 Book치고’가 시즌2를 시작합니다. ‘Book치고’는 책을 매개로 세상과 일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살롱’ 형태의 모임입니다. 

    ‘Book치고’ 모더레이터를 맡은 고재석 동아일보 신동아팀 기자는 만 4년 넘게 독서모임을 운영하며 사람들과 ‘책 수다’를 나눠왔습니다. 고 기자와 시즌1 회원들은 서울 서대문구 동아일보 충정로 사옥에서 4개월 간(3~6월) 책을 함께 읽고 소통해왔습니다. 시즌1 회원들이 쓴 우수 서평은 온‧오프라인 ‘신동아’와 포털사이트에 게재돼 적잖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시즌2 역시 한 시즌(4개월) 간 월 1회 책 한권을 함께 읽습니다. 이번 시즌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지금, 여기의 한국’입니다. 철학과 사회학, 소설, 경제학 등 다양한 렌즈를 활용해 우리 시대를 들여다볼 계획입니다. 

    회원들은 각자 서평을 써와 모더레이터의 진행으로 토론을 나눕니다. 우수 서평은 시즌1과 마찬가지로 ‘신동아’ 지면과 포털사이트에 실릴 예정이고, ‘신동아’는 이를 모아 ‘Book치고’ 섹션을 상설 운영할 계획입니다. 

    특히 시즌2부터 ‘Book치고’는 동아일보 ‘사바나’와 ‘콜라보레이션’ 형태로 운영됩니다. ‘사바나’는 ‘회사, 알바 그리고 나’의 약칭인 동아일보 출판국의 컨버전스 뉴스랩(News-Lab)입니다.(관련기사) 고 기자를 포함해 ‘사바나’ 기자들은 모두 밀레니얼 세대에 속합니다. ‘Book치고’ 회원 중 ‘사바나’를 통해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 분들은 고 기자와 협업해 글을 쓰게 될 것입니다. 



    또 시즌2 마지막날에는 ‘신동아’ 편집장을 비롯해 기자들이 직접 회원들과 만나 대화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모임은 월요일그룹과 수요일그룹으로 나눠 진행합니다. 멤버십 신청비용은 없습니다. 간식 및 뒤풀이에 쓰일 소정의 비용만 지참해 오시면 됩니다. 책과 지식, 인문, 교양이라는 단어 어느 하나에라도 꽂혀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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