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호

하나님의 교회, 대구·경북권 2곳서 헌당식 성료

  • 송홍근 기자 carrot@donga.com

    입력2019-07-08 15: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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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달서 하나님의 교회.

    대구달서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는 설립 반세기 만에 175개국, 7500여 교회, 300만 성도 규모의 글로벌 교회로 성장했다. 국내외 유수의 도시마다 새 성전 설립 소식이 이어진다. 

    하나님의 교회는 상반기 부산 영도구, 울산 중구, 경남 창원시 의창구 등에서 새 성전 헌당식을 거행한 데 이어 7월 6일 대구와 경북 구미시에서 헌당기념 예배를 개최했다. 

    서울 강서구 방화동, 경기 동두천시 생연동·고양시 덕양구·이천시 장호원읍, 강원 원주시, 충남 당진시와 서산시 대산읍, 대전 서구 내동, 전남 여수시 여서동·순천시 매곡동·무안군 무안읍, 광주 광산구 선암동, 제주 제주시 오라3동에도 새 성전이 마련돼 헌당식이 계획돼 있다. 경기 김포시 한강신도시에도 연말 완공을 목표로 새 성전 건축이 한창이다. 

    ‘대구달서 하나님의 교회’는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4,032m2)다. 새 성전이 들어선 대구 달서구 상인동은 대단지 아파트와 초·중등학교가 밀집된 곳이다. 7월 6일 거행된 헌당식에는 달서구뿐 중구, 남구, 수성구, 달성군 등 인근 지역에서 온 신자들을 포함해 1500명이 참석했다.


    구미인동 하나님의 교회.

    구미인동 하나님의 교회.

    같은 날 경북 구미시 인의동에서도 헌당식이 열렸다. ‘구미인동 하나님의 교회’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239m2 규모다. 구미 일대와 김천, 안동, 상주, 문경, 영주, 칠곡 등지에서 1700명이 헌당예배에 참석했다.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하나님이 주인이신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의 품성을 따라 성도들이 성경의 가르침대로 진정한 인격 도야를 이루는 곳”이라면서 “지구촌 이웃들이 위로와 치유를 받는 영혼의 안식처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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