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호

[재테크] 언택트 관련주, 거래량과 공시에 집중하라

  • 김경필 경제칼럼니스트·작가

    lcgoodjob@naver.com

    입력2020-06-17 10: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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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저성장, 초양극화, 초슈퍼유동성 ‘뉴노멀’

    • 주가 반등과 실물경제 회복은 관계없다

    • 디지털 콘택트 산업 성장 기대, ‘제2의 닷컴 버블’ 초래할 수도

    • 코로나19 이후 안정자산 쏠림 현상 가속화할 것

    • 부동산 ‘똘똘한 한 채’에 집중할 때

    코스피지수 2003.20에 출발한 
5월 2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코스피지수 2003.20에 출발한 5월 2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월 19일 연중 최저점(1457)을 찍었던 코스피가 V자형 반등에 성공했다. 2000선 위로 부상(5월 26일, 2029)하기까지 69일밖에 안 걸렸다. 당초 전문가 사이에서는 우리 증시가 한동안 약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L자형 전망’, 최소한 일정 기간은 지나야 회복할 것이라는 ‘U자형’ 전망이 우세했다. 이런 예상이 깨지면서 폭락장에 뛰어들지 않은 ‘개미’들 사이에서 탄식이 쏟아지고 있다. 재테크 문외한 가운데 ‘이제라도 주식을 시작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하는 이도 적잖다. 

    그러나 코스피 회복을 곧 경제 회복으로 착각하면 안 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실물경제 충격은 이제 시작 단계일 뿐이다. 게다가 세계경제 전망은 코로나19 이전에도 밝지 않았다. 국제 교역량의 40% 가까이를 차지하는 미·중 양국 갈등으로 물동량이 크게 떨어지고 자유무역주의가 후퇴하는 상황이었다. 각국 정부는 경기 불황을 타개하고자 돈을 푸는 완화적 통화정책을 펴고 있었다. 

    코로나19는 이 흐름에 가속도를 붙였다. 방역을 목표로 국경 봉쇄 조치를 취하는 나라가 늘면서 국가 간 물적 교류뿐 아니라 인적 교류까지 크게 감소했다. 각국 정부는 경제 살리기, 재난 극복 등의 이유를 들어 유례없는 ‘초슈퍼통화량 시대’를 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생성된 ‘거품’이 부풀었다 꺼지기를 반복하며 향후 세계경제에 잦은 위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 코로나19를 전후한 세계경제 흐름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초슈퍼통화량이 초래한 모멘텀 투자 시장

    코로나19 이후 세계는 ‘초저성장 시대’를 맞이할 개연성이 크다. 경기 전망이 이처럼 밝지 않은데 주가는 왜 단기간에 회복됐을까. 첫째, 투자자가 달리 갈 곳이 없기 때문이다. 현재 세계 각국이 저금리 정책을 펴고 있다. 사업 전망 또한 불투명하다. 저금리, 저성장 상황에 투자자는 기대 수익을 다소 낮추더라도 주식 시장에 머무는 것을 택하게 된다. 

    주가가 단기간에 회복된 둘째 원인은 슈퍼 유동성이다. 올해 우리나라 예산은 사상 최대 규모인 512조 원 수준이었다. 코로나19 이후 여기에 추가경정 1차 11조7000억 원, 2차 12조2000억 원, 3차 35조3000억 원이 더해졌다. 미국 등 다른 나라 상황도 다르지 않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여러 나라가 일제히 재정 수도꼭지를 틀어대는 상황”이라고 평했다. 그 여파로 세계 통화량이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최소 30% 증가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온다. 



    시장에 막대한 돈이 풀리면 주가는 그 영향을 받는다. 예를 하나 들어보자. 1980년대 짜장면 한 그릇 가격은 500원 수준이었다. 지금은 6000원 안팎이다. 짜장면 가격이 12배 상승한 배경에는 짜장면 사 먹는 사람들의 소득 증가가 있다. 짜장면 가격은 짜장면 자체의 가치, 시장 수요뿐 아니라 시중에 흘러 다니는 통화량에 의해서도 결정된다. 주가 또한 마찬가지다. 

    주식 투자 방식은 크게 ‘모멘텀 투자’와 ‘가치 투자’로 나뉘는데, 전자는 시장 흐름을 보고 추격 매수 또는 매도를 결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후자는 투자 대상 기업의 본질적 가치(펀더멘털)에 집중하는 투자법이다. 

    ‘슈퍼 유동성 시대’에는 작은 이슈에도 주가가 급등락하는 투기적 시장이 형성될 수 있다. 이때 시장 흐름을 잘 타면 ‘모멘텀 투자’로 돈 벌 기회가 생기지만, 변동성이 큰 만큼 돈을 잃을 위험 또한 상존한다.

    2021년까지 ‘디지털 콘택트’ 관련주에 기회 올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국내외 물류 기지에서 급속 전파되면서 비대면 물류 기술로 전환하는 흐름이 가속화하고 있다. KT 서부 물류센터에 도입된 자율주행 운반 카트. [KT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국내외 물류 기지에서 급속 전파되면서 비대면 물류 기술로 전환하는 흐름이 가속화하고 있다. KT 서부 물류센터에 도입된 자율주행 운반 카트. [KT 제공]

    주식 투자의 정석은 가치 투자다. 기업 펀더멘털을 평가할 때는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 등을 따진다. PER은 주식 가격을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PER이 낮으면 주가가 기업 이익보다 낮게 평가된 것을 의미한다. PBR은 주가를 주당 순자산으로 나눈 값으로, 이 또한 낮으면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뜻이다. PER과 PBR이 낮은 회사에 투자하면 장기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 

    그러나 모멘텀 투자를 할 때는 이보다 최근 이슈나 공시 정보를 보면서 거래량이 늘어나는 종목을 매입해 상승 파도를 타는 게 좋다. 이때 특히 눈여겨볼 것은 ‘디지털 콘택트’ 관련주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특징을 ‘언택트’(비접촉)이라고 정의하는 사람이 많은데, 필자는 ‘디지털 콘택트’라는 표현이 더 맞다고 생각한다. 디지털을 통한 접촉이 확대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단기적으로 식당, 클럽, 체육시설, 호텔, 극장, 미술관, 쇼핑몰 등 사람이 모이는 것과 관련된 산업 부문은 타격이 불가피하다. 이미 공연, 스포츠, 콘퍼런스, 항공 및 관광업계가 심각한 국면에 몰리고 있다. 공유경제 선두주자로 각광받았던 우버, 에어비앤비 같은 사업 모델도 좌초 위기에 놓였다. 

    이런 상황에서 주식시장의 관심은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한 소통, 전자상거래, 원격 의료 및 교육, 서비스 자동화 관련 종목에 쏠린다. 주의할 것은 2021년 말까지는 어떤 방식으로든 코로나19 치료제 또는 백신이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다. 또 각국 정부가 어떤 식으로든 새로운 방역 시스템을 가동해 감염병 상황을 통제하기 시작할 것이다. 그 무렵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충격이 풍부한 유동성에도 불구하고 실물경제에 어려움을 줄 것도 예상된다. 따라서 디지털 콘택트 관련주에 투자하더라도 그 기간은 1년 정도로 예상하는 게 좋다. 

    이때 주목할 것은 전자상거래 산업 분야 관련주다. 그동안 성장세가 뚜렷했다. 이 속도는 앞으로 더 빨라질 것이다. 향후 소매·유통 분야의 성패는 점포 입지가 아니라 물류·배송 시스템과 플랫폼 구축 여부가 좌우할 것이다. 원격 교육 시장 관련주에도 관심을 두면 좋다. 비약적 성장이 예상된다. 아울러 방역과 확진자 추적 등의 목적으로 개인정보 수집이 많아지면서 정보보안 산업도 주목받을 것이다. 재택근무로 말미암아 기업 정보 보호도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단, 기술 분야 관련주는 사업 진행 속도가 더디거나 수익이 기대에 못 미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과거 닷컴 버블이나 벤처 붐 붕괴에서 알 수 있듯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시장 안착에 성공하는 선두주자 몇 개를 제외하면 상당수 회사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공산이 크다.

    투자금은 월 소득 6개월분 이내

    코로나19 국면이 머잖아 바뀔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목표 수익률을 과도하게 높이 정하면 매도 시점을 놓쳐 화를 부를 수 있다. 재테크 초보자라면 목표 수익률을 다소 보수적으로 잡을 것을 권한다. 

    급여소득으로 생활하는 직장인의 경우 최초 투자금은 ‘월 소득의 6개월분 이내’, 투자 기간은 ‘첫 투자로부터 1년 이내’, 목표수익률은 ‘연 10% 이내(예금 금리의 10배 이내)’로 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손절매 기준도 미리 정해 투자에 실패했다고 판단되면 신속하게 손실을 털고 종목 전환을 시도하는 게 바람직하다. 예를 들어 ‘수익률이 -15%가 되면 미련 없이 손절하고 실패 원인을 분석한다’ 같은 식이다. 이런 자기만의 원칙을 세운 뒤 투자에 뛰어들어야 실패해도 ‘멘탈’을 지킬 수 있고, 성공해도 ‘자기 과신의 함정(overconfidence trap)’에 빠지지 않아 다음 투자 때 냉정을 유지할 수 있다. 

    주식 거래에서 성공 확률을 높이는 또 다른 방법은 분할 매수다. 월 저축금액의 50%를 넘기지 않는 규모 자금을 매월 주식계좌로 자동 이체해 주식을 사들이는 등의 방식이다. 일정액을 정기 투자하면 위험이 분산될 뿐아니라 주식 투자자가 지속적으로 시장을 관찰하는 습관을 기르는 데도 도움이 된다. 한편 결혼해 자녀가 있는 직장인이라면 지금까지의 설명보다 좀 더 보수적으로 투자하는 게 좋다. 최초 투자금액은 월 소득의 3개월분 이내, 매월 투자할 경우 월 저축금액의 30% 이내를 갖고 투자를 시작해 보자.

    <급여 생활자 단기 주식 투자 원칙>
    1.
    최초 투자금: 월소득 6개월분 이내 (기혼자 3개월분 이내)
    2. 투자기간: 최초 투자 후 1년 이내 (추후 연장 여부 판단)
    3. 목표수익률: 연 10% 이내 (예금 금리의 10배 이내)
    4. 손절매 수익률: 연 -15% 이내 (목표수익률의 1.5배)
    5. 정기 투자는 월 저축금액의 50% 이내로 분할 매수(기혼자 30% 이내)

    ‘코로나 잉여소득’으로 종잣돈 만들기

    한편 일정 수준의 투자금이 있으면 재테크 방법이 다양해질 수 있다. 투자를 통해 돈을 벌려면 일정 수준의 자본이 필요하다. 투자 자본을 얼마나 빨리 크게 만드는지가 미래의 부를 결정한다. 투자 종잣돈이 없어 발을 동동 구르던 사람들에게 코로나19는 뜻밖의 기회일 수 있다. 사회 여건 탓에 소비가 줄어 이른바 ‘코로나 잉여소득’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우리 경제가 1분기에 역성장한 결정적 이유도 소비 위축이다. 코로나19 발생 후 승용차나 의류 등 각종 재화 소비가 줄고 음식·숙박·여행 등에 들어간 돈이 크게 감소한 것은 각종 지표로 드러나고 있다. 필자는 주위 사람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탓에 집에 오래 머물다 보니 통장 잔고와 몸무게가 동시에 늘었다”는 우스개를 여러 번 들었다. 바로 이때가 기회다. 올여름 여행을 계획했다가 포기했다면, 줄줄 새나가지 않게 묶어 투자 자본으로 삼아야 한다. 적금 또는 펀드에 가입하거나 매월 일정액씩 주식 투자를 하는 게 바람직하다. 이때 투자는 줄어든 소비를 묶어놓는 걸 목적으로 하는 만큼 수익률에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다. 

    적금을 좀 더 재미있게 하는 방법은 목표 금액 기준으로 월 납입 금액을 정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매달 30만 원, 50만 원, 100만 원 하는 식으로 납입액을 정하는데 이 경우 1년 뒤 이자를 더해 362만 원, 604만 원, 1209만 원 등 끝자리가 딱 떨어지지 않는 돈을 돌려받게 된다. 이런 액수는 불필요한 지출의 제물이 될 개연성이 크다. ‘코로나 잉여소득’ 저축을 통해 투자 자본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사람은 매월 83만 원, 165만 원, 248만 원 등의 납입 계획을 세우자. 1년 뒤 1000만 원, 2000만 원, 3000만 원같이 ‘손 맛 좋은’ 목돈을 손에 쥘 수 있다. 

    마지막으로 부동산 분야를 살펴보자. 대한민국은 1주택자에게 엄청난 혜택을 주는 나라다. 한 해 소득 5억 원인 사람이 내야 하는 소득세는 1억 7460만 원 정도다. 세율이 무려 35%에 달한다. 하지만 1주택자가 집으로 5억을 벌 경우, 주택 가격 9억까지는 세금이 0원이다. 어떤 사람이 4억 원에 산 아파트 값이 5년 만에 9억 원으로 뛰었다고 가정해 보자. 이 집을 팔아 5억 원의 차익을 현실화해도 세금이 없다. 이 아파트가 14억 원까지 오른 경우에도, 그 집에서 10년을 살았다면 9억을 초과한 금액(5억)의 80%를 공제해 준다. 이런 혜택을 포기하고 어떤 재테크를 논할 수 있을까. 따라서 무주택자라면 일단 집 한 채는 마련해 두는 게 바람직하다. 

    현재 주택 시장에 가장 눈여겨볼 것은 신축 아파트다. 정부가 재건축 사업을 강하게 규제해 서울에는 아파트 신규 공급 물량이 현격히 줄고 있다. 그 여파로 수도권 신축 아파트가 전체적으로 귀한 몸이 됐다. 

    또 중요한 것이 매매가 9억 원 미만이라는 조건이다. 정부는 9억 원 이상 아파트에 대출 제한 정책을 펴고 있다. 이 방침은 이번 정부 임기가 끝나는 2022년까지 변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무주택자는 9억 원 미만 신규 분양에 집중해야 한다. 

    아직 자산이 부족해 기다리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목표 주택을 구입할 돈을 모으겠다며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우선 가능한 선에서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집을 찾아 보유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때 빌라 주택보다는 아파트, 지역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 

    예를 하나 들어보자. 복합상영관 멀티플렉스는 여러 스크린을 한곳에 모아 관객이 다양한 영화를 관람하게 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멀티플렉스에 가보면 실제로는 인기 있는 영화 한 편이 스크린을 독식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 사회는 겉으로 다양성을 추구하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획일화된 경향이 있다. 자산 시장에서도 인기 있는 종목에는 돈이 쏠리지만, 그렇지 않은 쪽은 철저히 외면받는다. 자산의 양극화 속도는 코로나19 이후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사실 2016년 이전까지는 부산 광주 등 6대 광역시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서울보다 더 높았다.(2014년 서울 1.87%, 6대 광역시 5.08%/ 2015년 서울 6.61%, 6대 광역시 10.17%) 그런데 2016년부터 판이 바뀌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이 무섭게 오르더니 가격 상승률 격차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2016년 상승률 서울 8.77%, 6대 광역시 3.82%/ 2017년 서울 10.98%, 6대 광역시 2.6%/ 2018년 서울 20.86%, 6대광역시 1.39%)

    무주택자는 청약으로 집부터 사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모습. [뉴시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모습. [뉴시스]

    서울 안에서도 인기 지역과 상대적 비인기 지역의 양극화가 진행됐다. 강남과 강북 집값 격차는 2016년 이후 최대치로 치달았다. 이런 양극화 배경에는 초저성장 시대가 있다. 2000년대 들어 2015년 전까지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미국발 금융위기가 있던 2008년(-0.7%)을 제외하면 대체로 3~7%선을 유지했다. 하지만 2016년부터 급격한 저성장 징후가 나타나며 성장률 2%대에 머물렀고, 앞으로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나빠진 경기에 가격 변동성이 크고 유동성이 낮은 토지는 투자자 관심을 잃고 있다. 공실 위험이 있는 건물, 상가보다 주택, 그중에도 중산층 이상이 선호하는 인기 지역 아파트에 돈이 몰리기 시작했다. 거주자 소득이 높은 인기 지역 아파트는 안전 자산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초저성장기에 오히려 인기가 높아진다. 현재 일반 주택이나 빌라, 연립 등을 소유한 사람은 아파트로 갈아타는 것을, 아파트 보유자는 좀 더 인기 있는 지역으로 갈아타는 것을 시도하는 게 바람직하다. 경제 상황이 나빠져도 아파트 선호, 인기 지역 주택 선호라는 장기적인 쏠림 현상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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