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 플로이드가 추모객을 만나는 여행을 마치고 영면에 들었다. 흑인 플로이드는 5월 25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백인 경찰관의 과잉 진압으로 숨졌다. 미국 의회 의원들은 그를 기리며 무릎을 꿇었다. 플로이드의 운구 행렬은 각지에서 열린 추모회를 거친 후 장지로 향했다.
6월 8일 미국 하원 의사당에서 낸시 펠로시 의장이 플로이드의 죽음을 기리며 민주당 지도부와 함께 무릎을 꿇고 있다.
6월 4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시민들이 플로이드의 관 앞에 서서 그를 추모하고 있다.
.6월 8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도 플로이드와 또 다른 경찰 과잉 진압 희생자들의 추모식이 열렸다.
6월 8일 텍사스주 휴스턴의 한 교회에서 조문객이 줄을 선 모습.
6월 9일 플로이드의 장례 행렬이 텍사스주 휴스턴 시내를 지나고 있다. 휴스턴시는 6월 9일을 ‘플로이드의 날’로 선포했다.
6월 9일 긴 여정 끝에 플로이드는 고향이자 어머니가 잠들어 있는 텍사스주 피어랜드 ‘메모리얼 가든스’ 묘지에 안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