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언론학 박사출신으로,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에서 미디어글쓰기 등을 강의해온 허만섭 신동아 기자(부장급)가 강좌를 맡아 기업 홍보전문가와 전담직원들의 대언론홍보 글쓰기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고급실무코스로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미디어와 공중이 선호하는 어휘 구사, 자연스러운 문장 쓰기, 보도자료 반영률 높이기, 제품출시 보도자료 작성, 대외협력 보도자료 작성, 해명/입장/사과 보도자료 작성, 연설문 작성, 인용문 작성, 뉴스의 구조와 문체에 대한 이해, 디지털-모바일 PR에 관한 이론을 듣고 수업시간에 이를 바로 적용해 실습을 한 뒤 강사로부터 e-메일로 1대1 피드백을 받는 방식으로 수강했다.
허 기자는 이 강좌에 대해 “PR의 90%는 문서로 이뤄지는데, 이들 문서의 작성에 꼭 필요한 이론을 전한다. 매회 즉각적 실습과 피드백을 통해 수강생들이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게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궁극적으로, 수강생들이 미디어와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글을 쓰는 역량 있는 PR전문가가 되도록 돕는다”고 했다. 이 강좌는 문서, 비디오, 사진 형태의 강의자료를 제공해 수강생들이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강좌를 수강한 KT 홍보실 관계자는 “금번 교육을 통해 보도자료 작성 실무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관련 교육에 참석하고 싶다. 강사가 항상 수강생들을 위해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고 도움을 줬다”고 수강평을 썼다.
KT 계열사의 한 수강생은 “새로운 방식의 교육내용이라 재미있었고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수강평을 썼다. 수강생들이 수업시간에 실습한 ‘5G 에세이’ 6편은 ‘신동아’의 지면과 온라인 기사로 게재됐다. KT 홍보실은 이 강좌를 통해 PR 글쓰기 역량이 현저하게 향상된 수강생들을 따로 포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