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연기를 하고 싶다”는 그녀. 몸매 못지않게 마음도 예쁘고 건강해 보인다. “살아보니 인생이 어떤가”라는 부질없는 질문에 “뚜렷한 방향을 잡고 나아가고 있기에 안심이 되고 행복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사뭇 진지하게 응수하더니 ‘불행은 성숙에 필요한 과정’이라는 고전적인 명제에 선뜻 동의를 나타냈다. 오드리 헵번, 안성기, 김혜자처럼 연기뿐만 아니라 삶도 훌륭한 배우가 되고 싶단다.
공현주
글·조성식 기자 / 사진·조영철 기자|| 장소·질러 존(zillerzone) 홍대점
입력2005-12-01 11:05:00


[ESG 아는 체하기] 상황 따라 달라지는 친환경 효율의 민낯
이명우 ㈜솔루티드 대표
“요즘은 신입 사원보다 인공지능(AI)이 낫다더라.”
임정우 피플스카우트 대표 컨설턴트
요즘 너도나도 만드는 계좌가 있다. 바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로 불리는 ISA(Individual Savings Account)다. 말 그대로 개인이 종합적으로 자산관리를 할 수 있는 계좌다. 말은 쉽지만 이 계좌의 쓰임새를 이해시키려면 유독 많은 설명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이런 계좌가 없었기 때문이다. ISA는 연금저축처럼 노후 준비를 위한 계좌가 아니다. 예·적금처럼 약정한 이율을 보장하는 저축 상품도 아니다. 한때는 ‘만능통장’으로 불렸지만, 정작 무엇을 위해 만들어졌는지를 정확히 기억하는 사람은 드물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이 계좌 성격 자체가 애매모호한 데 있다.
박곰희 금융 유튜버(‘박곰희TV’ 운영자)

미국의 독립전쟁은 1775년부터 1783년까지 벌어진 대영제국과 북아메리카 13개 식민지 간의 전쟁을 말한다. 미국이라는 신생국은 이 전쟁의 승리 끝에 탄생했다. 세계사적 관점에서 이 전쟁은 영국의 명예혁명, 프랑스대혁명과 함께 근현대 민주주의의 뿌리가 된 3대 시민혁명으로 평가받는다. 독립전쟁이 발발하기 전, 1765년부터 영국과 북아메리카 식민지의 관계는 계속 나빠졌다. 영국은 식민지에 주둔하는 영국군의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식민지에서 발행된 인쇄물에 영국의 인지(印紙)를 부착하도록 하는 인지세법을 시행했다. 이에 식민지인들은 “대표 없이 과세 없다”(‘국민의 대표 승인 없는 과세는 부당하다’는 의미)라고 외치면서 반발했고, 1773년 영국에 대항하는 단체인 ‘자유의 아들들(Sons of Liberty)’은 정박 중인 영국 동인도회사 선박에 실려 있던 차(茶) 상자를 모두 바다에 던져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