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7월호

‘전국토의 골프장화’ 시작되나

땅은 망가지고 나무는 짓밟히고

  • 사진: 박해윤 기자·녹색연합 글: 박해윤 기자

    입력2004-07-02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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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의 골프장은 현재 약 180개. 서울 근교 수도권의 골프장은 이미 포화상태다. 게다가 해외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의 잇단 쾌거로 골프열풍이 불면서 각 지자체마다 앞다퉈 골프장 건설에 나섰다.
    • 추가로 들어설 골프장만도 80여개. ‘전국토의 골프장화’ 바람에 수백 년 된 나무들은 쓰러지고 수천 년 강산은 소리없이 사라지고 있다.




    ‘전국토의 골프장화’ 시작되나

    중장비가 동원된 공사로 산림이 크게 훼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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