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홍제천 인공폭포
서울 북한산(北漢山)에서 시작해 서대문구를 거쳐 한강까지 흐르는 홍제천. 조선시대에 이 하천 근처에 중국 사신이 묵던 홍제원(弘濟院)이 있어서 ‘홍제원천’이라고도 하고, 하천에 모래가 많아 ‘모래내’라고 불린다.
홍제천변 안산자락에 위치한 ‘홍제천 인공폭포’는 빼어난 경관 덕에 도심 속 시민들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수풀 가득한 홍제천변을 느린 걸음으로 걷다보면 거대한 인공폭포를 마주하게 되는데, 높이 60m에서 내려오는 시원한 폭포 물줄기를 보고 있노라면 무더위를 금세 잊게 된다. 바람 솔솔 부는 폭포 앞 벤치의자에 앉아 무념무상의 ‘물멍 놀이’에 빠져 삼복더위 여름을 이겨내 보자. 홍제천 인공폭포는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인공폭포 앞에서 물멍을 즐기는 시민들](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64/95/3d/15/64953d1511d1d2738276.jpg)
인공폭포 앞에서 물멍을 즐기는 시민들
![홍제천의 징검다리](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64/95/3d/17/64953d171400d2738276.jpg)
홍제천의 징검다리
![홍제천변에 앉아 탁족을 즐기는 시민](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64/95/3d/19/64953d190eced2738276.jpg)
홍제천변에 앉아 탁족을 즐기는 시민
![홍제천의 자연](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64/95/3d/1c/64953d1c10ced2738276.jpg)
홍제천의 자연
![수풀 사이를 산책하는 시민](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64/95/3d/36/64953d3612abd2738276.jpg)
수풀 사이를 산책하는 시민
![징검다리를 걷는 시민](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64/95/3d/3a/64953d3a00c1d2738276.jpg)
징검다리를 걷는 시민
![홍제천 인공폭포 앞에서 휴식을 즐기는 시민들](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64/95/3d/3b/64953d3b23b7d2738276.jpg)
홍제천 인공폭포 앞에서 휴식을 즐기는 시민들
![홍제천이 흐르는 유진상가 지하에 설치된 서울시 미술프로젝트 조명 ‘홍제유연(弘濟流緣)’](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64/95/3d/3d/64953d3d252ed2738276.jpg)
홍제천이 흐르는 유진상가 지하에 설치된 서울시 미술프로젝트 조명 ‘홍제유연(弘濟流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