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호

스미싱, 악성 앱 걱정? 미래에셋생명 ‘m,Life’라면 안심!

고객 자산보호‧안전한 금융거래 위해 피싱 방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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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홍 기자

    jhkoo@donga.com

    입력2023-06-27 11: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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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생명은 최근 급증하는 피싱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고객용 모바일 앱 'm,Life'에 악성 앱 탐지 솔루션을 도입해 더욱 안전한 금융거래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최근 급증하는 피싱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고객용 모바일 앱 'm,Life'에 악성 앱 탐지 솔루션을 도입해 더욱 안전한 금융거래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보이스 피싱과 스미싱, 악성 앱과 인터넷주소(URL) 등을 활용한 다변화한 각종 피싱 범죄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보안환경을 한층 강화했다. 보이스피싱 범죄 등을 방지하기 위해 모바일 앱 ‘m,Life’에 악성 앱 탐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를 도입한 것.

    미래에셋생명이 선택한 ‘페이크파인더’는 인공지능(AI) 기반 보안기업 에버스핀이 개발한 솔루션으로 이용자 휴대폰에 설치된 악성 앱을 즉각 탐지하고 차단한다. 한 번 이상 탐지된 악성 앱만 탐지하는 블랙리스트 방식이 아니라 휴대전화에 설치된 모든 앱을 확인하는 화이트리스트 방식을 사용한 것이 특징적이다.

    안드로이드 모바일 환경에서 미래에셋생명 앱 ‘m,Life’를 설치하거나 업데이트하면 페이크파인더가 자동으로 설치된다. 앱 실행 중 악성 앱을 발견하면 ‘보이스(메신저) 피싱으로 의심되는 악성 앱이 탐지됐다’는 메시지와 함께 해당 악성 앱을 삭제할 수 있는 버튼이 앱 화면에 표시된다. 또한 금전적 피해가 발행할 수 있는 원격제어 앱도 탐지해 해당 원격제어 앱 실행 종료를 유도하는 화면도 나타난다.

    배영식 미래에셋생명 자산운용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 앱 ‘m.Life’을 사용하는 고객이 더욱 안전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피싱 방지 솔루션을 탑재했다”며 “피싱 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프로세스도 전면 재검토해 업그레이드 중에 있다”고 말했다. 배 본부장은 “철저한 보안강화로 고객의 안전한 금융거래를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구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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