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호

‘無限’의 e스포츠, 현실과 상상을 넘나들다

  • 글/사진·장승윤 기자

    입력2007-09-05 1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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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우웅~ 컴퓨터 하드가 요동치고 모니터에 불이 켜지면 판타지의 세계가 펼쳐진다. 신들린 듯 춤추는 미다스의 손, 번뜩이는 눈동자에선 미지의 세계가 읽힌다. 이미 나는 요정이요 투사다. 8월9일부터 12일까지, 제1회 대한민국 게임문화페스티벌이 열린 서울 올림픽공원은 e스포츠의 메카이자 천국으로 변했다. e게임은 더 이상 킬링 타임용 오락거리가 아니라 도도히 흘러가는 문화사조였다.
    ‘無限’의 e스포츠, 현실과 상상을 넘나들다

    댄싱게임 펌프잇업 세계대회(WPF) 예선전. 한 선수가 하늘을 가르며 곡예를 펼친다. e스포츠에 흠뻑 빠진 ‘광팬’. “넌 할 수 있어…”.(작은사진)

    ‘無限’의 e스포츠, 현실과 상상을 넘나들다

    e스포츠 각 종목 최종 결선 진출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e강호’의 고수들이다.

    ‘無限’의 e스포츠, 현실과 상상을 넘나들다

    무려 256강부터 시작한 스타크래프트 경기. “모니터 뚫어져요.”(좌) 게임 속 캐릭터가 현실세계로 나왔다. 코스프레 회원의 표정이 앙증맞다.(우)



    ‘無限’의 e스포츠, 현실과 상상을 넘나들다

    눈, 머리, 손의 삼위일체. 놀라운 반사 신경이다.

    ‘無限’의 e스포츠, 현실과 상상을 넘나들다

    인기 게임의 캐릭터 연구와 의상개발은 e스포츠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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