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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여성 예결위원장 촌철살인의 ‘강줌마’

김현미 국회의원

  • 김경국 국제신문 기자

최초 여성 예결위원장 촌철살인의 ‘강줌마’

최초 여성 예결위원장  촌철살인의 ‘강줌마’

출생ㅣ1962년 전북 정읍
학력ㅣ전주여고,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석사
경력ㅣ새천년민주당 부대변인, 노무현 대통령비서실 국내언론·정무2비서관, 열린우리당 대변인, 17·19·20대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전략홍보본부장·대표비서실장,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 제20대 국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저서ㅣ‘당신은 아직 지지 않았다’(2013) 외

DJ(김대중)가 총애했던 평화민주당 대졸 출신 여성 1호 당직자. 헌정사상 첫 여성 예결위원장. 김현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고양정)은 강성이다. 상임위 일정 중단도 마다하지 않는다. 세월호 참사 때 국정조사 야당 간사를 맡아 여당과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지역구에서는 ‘강줌마(강한 아줌마)’로 통한다.

최장수 부대변인과 대변인을 거치면서 촌철살인의 어휘 선택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6대 대선에서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 며느리가 하와이에서 출산한 것을 두고 ‘원정출산’이라는 신조어로 공세를 퍼부어 보통명사로 만들었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붙은 ‘수첩공주’라는 별명도 그의 작품이다. 미운털이 박혀 2008년 총선 낙선 후 당시 한나라당으로부터 10건이 넘는 고소고발을 당하기도 했다. 그때 지역구인 일산의 봉제공장, 대형마트, 식당 직원들과 접촉한 것이 오히려 19대, 20대 총선에서 승리하는 롱런의 발판이 됐다. 3선 의원이 되기까지 경제 관련 상임위인 정무위와 기획재정위에서만 활동, 당내 대표적인 경제통으로 꼽힌다.

1987년 평화민주당 당보 기자로 정당 생활을 시작했으니 올해로 정당생활이 만 30년째. 평민당 시절 막내 당직자이면서도 당시 모두가 어려워하던 김대중 총재를 너무 허물없이 대한다고 고참 당직자들로부터 핀잔을 듣기도 했으나 “저라도 그래야 하지 않겠느냐”고 받아치곤 했다. 평민당 출신 인사로 비(非)친노계로 분류됐으나 노무현 정부 출범 직후 대통령비서실 국내언론비서관을 지냈다. 이후 문재인 대표 초대 비서실장을 하면서 친문계로도 분류된다. 그렇지만 오랜 당 생활을 거치면서 이런저런 인연으로 얽히다 보니 딱 꼬집어 계파를 한정하기가 쉽지 않다.

이번 대선에서는 언론 담당을 오래한 경험으로 미디어본부 공동본부장으로 TV토론 준비 등을 담당했다. 할아버지(故 김종문) 제헌국회의원을, 아버지(故 김병태)는 정읍시의회 의장을 지냈다.



신동아 2017년 6월 호

김경국 국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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