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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와 우리의 미래’ 포럼 발족한 전 산업자원부 장관 김영호

  • 글·이설 기자 snow@donga.com / 사진·박해윤 기자

‘지구온난화와 우리의 미래’ 포럼 발족한 전 산업자원부 장관 김영호

‘지구온난화와 우리의 미래’ 포럼 발족한 전 산업자원부 장관 김영호
지구는 점점 뜨거워진다. 지구 온난화는 홍수, 가뭄, 해수면 상승 등의 양상으로 지척에서 인류를 위협한다. 한국은 지구 온난화 속도가 매우 빠른 나라다. 그럼에도 그간 환경 문제에 소홀했던 게 사실이다.

7월18일 서울 중구 정동 배재학술지원센터에서 김영호(金泳鎬·67) 전 산업자원부 장관(현 유한대학 학장)이 ‘지구온난화와 우리의 미래’ 포럼을 발족했다. 김 대표는 “일단 나아가면 돌이킬 수 없다는 점에서 지구 온난화보다 더 시급한 문제는 없다”며 “그간 계몽 차원에 머물렀던 환경 문제를 본격적으로 부각시켜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포럼 창립 취지를 설명했다.

그가 지구 온난화 문제에 주목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지구 온난화의 위기를 환경산업 성장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현재 세계의 화두는 단연 ‘환경’입니다. IT시장에 이어 환경시장이 21세기 산업의 핵심이 될 겁니다. 환경 문제를 선점하는 국가가 21세기 경제를 주도하게 되는 것이죠.”

포럼은 환경산업 분야를 선점하기 위해 2010년에 열리는 제10회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를 한국으로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회의에서는 생물다양성을 보호하기 위한 큰 틀이 마련될 가능성이 커 총회를 유치하면 기후변화 문제의 기준인 ‘교토의정서’처럼, ‘서울의정서’가 생물다양성 문제의 기준이 될 수 있다.

그는 “환경 관련 행사를 유치하면 올림픽 개최와 같은 부가가치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대체에너지, 바이오, 신약 등 환경산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동아 2007년 9월 호

글·이설 기자 snow@donga.com / 사진·박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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