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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을 이끌어내는 전략

  • 김광수 전문 번역가

행동을 이끌어내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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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행력이란 단순히 무언가를 해결하거나 해결하지 못하는 것과는 다른 문제이다. 실행력은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터득해야 하는 구체적인 행동체계이자 기술체계를 말한다. 실행은 전략, 재무 등과 같이 경영에서 하나의 독립된 전문영역이 되어야 한다.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오늘의 환경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반드시 체득해야 할 필수 요건이다. -본문 중에서
행동을 이끌어내는 전략

실행에 집중하라
램 차란·래리 보시디 지음 김광수 옮김 21세기북스
원제 : Execution-The Discipline of Getting Things Done

비전, 전략, 기업문화, 조직체계, 핵심역량….기업의 성공 요인을 거론할 때 주로 떠올리는 단어다. 이런 요소도 당연히 중요하다. 그러나 전략과 비전이 아무리 명확하고 구체적이라 하더라도 그것을 실행하는 사람들의 행동양식이나 실행을 돕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 있지 않으면 효율적인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이 책은 구상(構想)에만 머무를 수도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실행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끌어내는 과정에 대해 설명한다. 자칫 피상적인 주장에 그칠 위험이 큰 주제지만 두 저자는 구체적인 설명을 통해 실행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완성한다. 이 과정에서 리더십의 본질을 되새겨볼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실행의 주체는 사람이며, 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곧 리더십의 요체이자 비즈니스 실적의 근간이다. 따라서 리더가 어떤 사고방식으로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조직의 실행력이 크게 좌우된다.

다양한 경영 기법과 트렌드가 탄생, 성장, 소멸해가지만 변함없는 요소는 바로 ‘실행’이다. 실행 없이는 결과도 없다. 하지만 실행도 무턱대고 하는 것이 아니라 바람직한 방법을 따라야 효과적이다. 이 책은 의지가 있어도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익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 Abstract

“경영은 실행이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실행’은 단순한 표어가 아니라 구체적인 시스템이며 전략의 한 부분이다. 실행은 비즈니스 리더에게 주어진 중요한 책임으로 기업문화 속에 깊이 뿌리내리게 해야 한다. 그렇다면 기업의 실행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리더는 무엇을 해야 할까. 우선 다음의 일곱 가지 행동수칙을 따라야 한다.

1. 인력과 비즈니스를 정확히 파악하라 : 지금 일하고 있는 사람들의 재능과 능력, 그리고 회사의 비즈니스 현황에 대한 냉철한 인식이 있어야 적재적소에 맞는 사람을 배치할 수 있다.

2. 현실을 직시하라 : 뒤처진 부분을 포함한 정확한 현실 인식이야말로 비즈니스의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다.

3. 목표와 우선순위를 명확하게 설정하라 : 목표와 우선순위를 치밀하고 명확하며 간결하게 설정해야 모든 구성원의 역량을 집중시킬 수 있다.

4. 적극적으로 추진하라 : 문제를 회피하지 말고 유기적인 시스템을 수립해 누구든 진행 과정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대응하도록 해야 한다.

5. 실적에 대해 보상하라 :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상은 직원들의 의욕을 크게 증진시킨다. 또한 보상의 차별화는 직원들의 반성과 자기계발을 유도하는 자극제이기도 하다.

6. 코칭(지도)을 통해 구성원의 역량을 계발하라 : 합리적이고 정확한 문제 제기와 지도야말로 직원들을 성장시키는 밑거름이다.

7. 너 자신을 알라 : 리더는 감성적 장애요소를 극복해야 한다. 그리고 감성의지를 통해 자기 자신과 비즈니스에 솔직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는 실행이 가능한 기업문화를 만드는 것이다. 실적과 보상의 연계, 실행을 체계화할 수 있는 사회적 소프트웨어 구축, 솔직하고 투명한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등이 기업문화의 주축을 이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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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전문 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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