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가 5월 9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과 주변 지역에서 열렸다. 국가대표와 일반 생활체육 장애인선수 등 1만500여 명이 참여해 42.195km 코스를 두 다리가 아닌 두 팔로 힘차게 내달렸다. 맹렬하고도 아름다운 질주였다.
3 의족을 떼어놓고 휠체어를 정비하는 선수.
1 몸짱 마라토너.
2·5 가족의 응원은 힘의 원천이다.
3 길가의 시민들이 박수를 보낸다.
4·6 선수가 아닌 일반 생활체육 장애인들도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