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호

당신이 사는 세상 로봇이 사는 세상'

  • 글/사진 정경택 기자

    입력2007-03-12 1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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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V’가 첫선을 보인 1976년만 해도 로봇은 그저 영화에나 등장하는 먼 미래의 얘기였다. 그러나 어느새 로봇이 완구가 되고 청소용 홈로봇이 혼수품목이 된 시대가 왔다. 앞서 나간 일본, 미국의 뒤를 이어 한국도 2족 보행이 가능한 KAIST의 ‘휴보’, 피부와 표정까지 인간을 닮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에버원’ ‘에버투’를 선보였다. 지능형 로봇이 차세대 성장동력의 하나로 자리잡은 것이다. 로봇을 둘러싼 또 하나의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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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24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교육박람회에 선보인 휴머노이드로봇. 사전 프로그래밍에 따라 자유로운 움직임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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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을 영락없이 닮은 안드로이드로봇 개발이 한창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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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 로봇파크에서 제작실습교육을 받고 있는 어린이들.



    당신이 사는 세상 로봇이 사는 세상'

    로봇서바이벌게임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로봇으로 풍선 터뜨리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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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운대 로봇동아리 회원들이 대회에 참가할 휴머노이드로봇을 점검하고 있다.

    당신이 사는 세상 로봇이 사는 세상'

    얼굴 감정표현에서 일본 로봇을 능가한다는 ‘에버투’의 머리 골격.

    당신이 사는 세상 로봇이 사는 세상'

    세브란스병원의 ‘다빈치’는 도입 1년 반 만에 200여 차례의 수술을 치러냈다.



    당신이 사는 세상 로봇이 사는 세상'

    이미 실용화된 청소용 로봇과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홈로봇.

    당신이 사는 세상 로봇이 사는 세상'

    바닷속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해저탐사로봇.

    당신이 사는 세상 로봇이 사는 세상'

    얼마 전 경찰을 피해 달아난 소매치기를 찾아내 화제가 된 탐사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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