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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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사회적가치포럼] “사회적 가치 창출이 생존의 열쇠” ⑬
제3회 ‘사회적 가치, 경제를 살리다’ 포럼
글 정현상 기자 doppelg@donga.com 사진 지호영 기자 f3young@donga.com
입력2019-12-19 17: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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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분석 | ‘이재명 대항마’ 金·洪·韓 그리고 禹] 韓, 헌재 탄핵 심판 인용이 ‘尹 차별화’ 마지막 기회
이종훈 정치평론가
2024년 11월 재선에 성공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과거 미국의 대통령들과는 사뭇 다른 행보를 보여왔다. 그의 리더십과 언행은 ‘자국우선주의(America Firstism)’와 ‘거래적(transactional)’이라는 두…
미국, 중국 견제 때문에라도 韓日에 무리한 요구 어렵다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
더 강력해진 트럼프가 돌아왔다. 2024년 미국 대선과 함께 치러진 의회 선거에서, 공화당은 하원에서 여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5석 차이의 근소한 승리를 거두었다. 반면 트럼프는 선거인단 투표 기준 312대 226의 압도적 득표로 공화당의 하원 성적을 뛰어넘는 개인적 정치 역량을 과시했다. 이제 트럼프는 행정부 요직을 충성파 인사들로 채우고, 의회에 대한 장악력도 한층 강화한 상태다. 이로써 그의 발언은 1기 행정부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무게가 실렸다.
김혁중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북미유럽팀 부연구위원
1월 20일(현지 시간)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대선 공약이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Make America Great Again)’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6일 당선 직후부터 발동을 걸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선되고 2주 만에 대부분의 국무위원(19명) 인선을 마쳤다. 또한 주요 동맹과 우방의 원수들과 통화하며 협력 사항 주문을 넣었다. 우리에게는 미 군함 유지보수와 수리(MRO)를 위한 조선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요구했다. 한데 정작 우리의 요구는 없었다. 미국의 요구에 일희일비하는 우리 외교의 악습적 관성이 또다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