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시의 어정쩡한 지정학적 위치와 낮은 생산력은 예부터
- 장시인들을 외지로 내몰았다. 가난은 천형이었고,
- 멸시와 눈총, 편견 속에서 중국사의 조연에 머물렀다.
- 그러나 장시의 자연은 세계적인 히트 상품을 낳았다.
- 마창토와 고령토는 유럽을 휩쓴 도자기를,
- 험난하지만 수려한 경관은 불후의 명시(名詩)를, 파양호 대전은
- 주원장의 명(明)을, 정강산은 마오쩌둥의 신중국을 낳았다.
- 장시의 반전은 드라마틱하다.



江西
중국사의 조연, 세계사의 주연
글 · 사진 김용한
입력2017-05-19 09:41:17




①재선거 ②형사처벌 ③감찰 ④특검 ⑤국정조사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헌법학)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월 8~9일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했다. 이번 북·중 정상회담에 대해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위원은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옛말처럼 회담 내용이 부실했다”고 혹평했다. 그는 “북한과 중국 사이에는 조중우호협정이란 사실상 군사동맹이 있는데도 그보다 아래 개념인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강조한 것은 블랙코미디”라고 지적했다.
구자홍 기자
이 글의 제목을 정하기 전 한참을 ‘실패한 은퇴’와 ‘실패한 듯한 은퇴’ 사이에서 고민했다. ‘실패한 은퇴’라고 쓰면 그것은 판결이다. 그런데 누가 누구의 은퇴를 실패라고 단정할 수 있는가. 50세에 직장을 나온 것이 실패인가. 매달 들어오는 돈이 충분하지 않은 것이 실패인가. 만날 사람이 많지 않은 것이 실패인가. 어렵고 고단한 상황, 그것이 곧 실패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최익성 플랜비디자인 대표

“오세훈 후보(현 서울시장)의 당선은 부정선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낙선 역시 부정선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것은 6·3 선거 자체가 무효가 되는 사유가 됩니다.” 6월 12일, 한국사 강사 출신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가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마련된 잠실개표소 앞에서 한 말이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벌어진 송파구뿐 아니라 서울시 전체, 더 나아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체를 무효로 하고 다시 투표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