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호

보고 싶다

  • 글·사진: 강위원‘경일대 사진영상학부 교수’

    입력2005-04-08 15:25:00

  • 글자크기 설정 닫기
    • 조악한 ‘요지경’ 안으로 해와 별이 쏟아졌다.
    • 얼음배를 타다 보면 겨울 한낮은 왜 그렇게 쏜살같던지!
    • 콩나물 교실, 앉은뱅이 썰매, 얼룩무늬 교련복….
    • 요즘 젊은 세대에겐 하나같이 생경한 정경들이다.
    • 하지만 30∼50대라면 빛 바랜 한 무더기 흑백사진들 앞에서 ‘내 옛날 옛적’ 추억에 촉촉히 젖어든다.
    • 그래서 사진은 시대의 거울이다.
    보고 싶다










    지상전시

    댓글 0
    닫기

    매거진동아

    • youtube
    • youtube
    • youtube

    에디터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