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호

렌즈로 본 세상

도시로 들어온 농장 ‘스마트팜’

  • 사진·글 박해윤 기자

    land6@donga.com

    입력2020-08-31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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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마션’에 나오는 것처럼 누구나 혼자서도 큰 농장을 일굴 수 있게 됐다. 스마트팜 덕분이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IT 기술이 사람의 눈과 손을 대신한다. 농사를 짓겠다며 넓은 땅을 준비할 필요도 없다. 도시 한 켠의 컨테이너 박스에서 대규모로 작물을 재배하는 스마트팜이 늘고 있다. 밀폐된 공간에서 자라는 식물은 병충해를 만날 일도 드물다. 스마트팜이 야외에서 농사짓는 것보다 생산성이 더 좋은 이유다.


    서울지하철 7호선 상도역 역사에 설치된 스마트팜.

    서울지하철 7호선 상도역 역사에 설치된 스마트팜.

    스마트팜은 태양광 대신 LED 조명을 이용해 채소를 키운다.

    스마트팜은 태양광 대신 LED 조명을 이용해 채소를 키운다.

    스마트팜에서 수확 체험을 하는 어린이들.

    스마트팜에서 수확 체험을 하는 어린이들.

    서울시 인근 카페에 설치된 스마트팜.

    서울시 인근 카페에 설치된 스마트팜.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해 태블릿으로도 스마트팜을 관리할 수 있다. [엔씽 제공]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해 태블릿으로도 스마트팜을 관리할 수 있다. [엔씽 제공]

    외부 물질 침투를 막기 위해 방호복을 입고 모종을 배양한다.

    외부 물질 침투를 막기 위해 방호복을 입고 모종을 배양한다.

    스마트팜에서 자라는 채소.

    스마트팜에서 자라는 채소.

    소비자가 스마트팜에서 자란 채소를 구입하고 있다.

    소비자가 스마트팜에서 자란 채소를 구입하고 있다.

    가정용 소형 스마트팜도 등장했다. [교원웰스제공]

    가정용 소형 스마트팜도 등장했다. [교원웰스제공]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채소를 식재료로 사용하는 경기 고양시 꽃마름 식당.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채소를 식재료로 사용하는 경기 고양시 꽃마름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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