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 9월호 ‘언박싱’] 기자들의 생생 토크 동영상
최영철 신동아 편집장 ftdog@donga.com
입력2020-08-18 11:11:39
[특집 | 로제 ‘아파트’ 열풍] 치밀한 음악 전개·철저한 마케팅·권주가…
임희윤 음악평론가
109기가와트시(GWh). LG에너지솔루션이 10월 15일 미국 완성차 기업 포드와 전기 상용차 배터리 셀·모듈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밝힌 계약 규모다. LG에너지솔루션이 지금껏 따낸 전기 상용차용 배터리 계약 가운데 최대다. 전기 상용차 약 100만 대, 일반 전기차 130만~140만 대에 탑재할 수 있는 양이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매출액 기준 13조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업계에서 셀 시장가격을 반영해 보수적으로 산출한 값이다. 해당 계약은 LG에너지솔루션이 10월 들어 두 번째로 전한 신규 수주 소식이기도 하다. 10월 8일 메르세데스 벤츠 계열사와 50.5GWh 규모의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지 정확히 일주일 만이다.
유수진 연합인포맥스 기자
짜증을 유발하는 자극적 뉴스에서 잠시 눈을 돌리면 우리 주변에 훈훈한 선행을 얼마든 찾아볼 수 있다. 낯선 동네에서 헤맬 때 친절하게 길을 알려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지친 퇴근길 버스와 지하철에서 자리를 양보해 준 이도 있다.인…
구자홍 기자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은 한반도와 세계 정세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 것인가. 그리고 그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11월 4일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과 정성장 세종연구소 한반도전략센터장 두 전문가를 모시고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 우리 안보를 지켜내기 위해 우리 정부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긴급좌담을 실시했다. 두 전문가는 이구동성으로 “지금은 북핵 위협이 실존하는 비상한 상황”이라며 “우리도 자체 핵무장을 서둘러 추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