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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파워 엘리트 263人

박철희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尹 외교정책 다듬은 ‘일본통’

  • 김건희 객원기자 kkh4792@donga.com

박철희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박철희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외교정책을 뒷받침하는 브레인으로 꼽힌다. 대선을 앞두고 2021년 8월 캠프에 합류했다. 윤 당선인의 대선 공약 마련을 돕는 캠프 정책자문단 외교·안보·통일분과에 참여해 외교정책의 기틀을 다듬는 역할을 맡았다. 박 교수는 “한일관계가 사실상 무너진 상황에서 다음 정부는 반드시 양국 관계를 정상 회복해야 한다는 절박한 사명감에 캠프 참여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대표적인 한일관계 전문가다. 1986년 서울대 정치학과 학·석사를 거쳐 미국 컬럼비아대학에서 정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부터 2002년까지는 일본 국립 정책연구대학원대학 조교수, 2002년 외교안보연구원 조교수, 2004년 서울대 국제대학원 부교수로 임용됐다. 2006년 일본 고베대 객원연구원으로 지내며 일본 정치와 동아시아의 국제관계를 탐구했다. 2012년에는 국내 최고 일본 연구기관인 서울대 일본연구소 소장으로 발탁됐다. 단순히 언어·문화만이 아니라 정치·경제·역사·문화를 아우르는 일본 연구기관으로는 서울대 일본연구소가 유일하다. 현재 한국정치학회 이사, 현대일본학회 이사로 활동한다.

그는 “한국과 일본의 정치와 경제를 분리하는 실사구시 외교”를 강조한다. 이는 윤 당선인의 공약에 일부분 반영돼 ‘김대중·오부치 선언’에 기반한 미래지향적 관계로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김대중·오부치 선언은 1998년 10월 8일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가 채택한 합의문으로, 일본의 식민 지배에 대해 오부치 총리가 한국 국민에게 사죄하고 양국이 한일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1963년 충북 충주 
● 서울대 정치학과, 서울대 대학원 석사, 컬럼비아대 대학원 정치학 박사

*263명 대해부 전체 기사는 오프라인 ‘신동아’ 4월호와 교보문고·예스24·알라딘·밀리의 서재 등의 전자책(eBook) ‘윤석열 파워 엘리트 263人’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신동아 2022년 4월호

김건희 객원기자 kkh479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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