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상가 이건희’는 허문명 동아일보 기자가 전직 ‘삼성맨’들의 증언과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생전에 남긴 자취를 추적해 사상가로서 그를 조명한 평전. 책은 ‘마누라와 자식 빼고는 다 바꾸자’며 혁신의 기치를 높이 든 1993년 프랑크푸르트 신경영 선언 등 시대를 뛰어넘은 통찰과 예언, 업(業)을 꿰뚫어보는 선구자적 시각, 변화를 선점하는 안목과 지혜, 기술에 미술을 더한 심미안 등 생전 이 회장이 경제사상가로서 보여준 발자취를 추적해 호평을 받았다. 책을 읽다보면 지금은 만날 수 없는 고인의 생각과 삶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전자책은 PC는 물론 태블릿, 휴대전화 등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이 회장의 생전 육성도 들을 수 있어 생동감을 더한다.
전자책 대여금 전액 e캐시로 되돌려 받아
전자책 출간에 맞춰 동아일보와 교보문고는 3월 21일부터 4월 4일까지 2주간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전자책 가격은 종이책 정가(2만4000원)보다 30% 저렴한 1만6800원. 3월 31일 하루 동안에는 전자책을 30% 할인된 가격에 대여(90일 열람 가능한 대여 할인가 1만1760원)할 수 있으며, 대여금액은 교보문고 e캐시로 전액 되돌려준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도서 리뷰를 남긴 독자 10명에게 추첨을 통해 e캐시 1000원도 지급한다.4월 5일부터는 yes24, 밀리의 서재, 알라딘, 리디북스, 북이오 등 국내 모든 온라인 전자책 플랫폼을 통해 책 구입 및 대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교보문고 e-Book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