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차 한-멕시코 경제협력위원회’ 참석에 앞서 신동아 인터뷰에 응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조영철 기자]
“한두 명 정도의 새 피 수혈이 아니라 세력 교체에 준하는 정도의 변화가 있어야 우리 정치가 변할 수 있을 것 같다.”(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1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시장 출마 권유와 요청을 여러 곳에서 받았으나 언론보도가 나기 훨씬 전에 분명히 거절했음을 밝히며)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신선하고 경제 전문가이고 지역적으로도 충청권 인사에 개인적으로도 스토리가 있으신 상당히 좋은 자원이라 (국민의힘) 당 의원들 사이에서도 그런 이야기가 오고 갔던 것은 사실.”(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1월 20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현직 대통령은 시간이 지나면 전직 대통령이 된다. 전직 대통령이 되면 본인이 사면의 대상이 될지도 모른다.”(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1월 18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없는 죄라도 만들어보겠다고 ‘겁박’한 것은 아니라 믿고 싶다.”(이재명 경기도지사, 1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주호영 원내대표의 발언을 비판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보고) 그동안 내가 발표했던 내용이나 입장과 놀라울 정도로 일치하고 있음을 느꼈다.”(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1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100년 만의 세계사적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그 자리에 계신 게 얼마나 다행인가 다시 한 번 생각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 1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