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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행정은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다. 윤 당선인의 사람들을 미리 파악해야 향후 국정 운영의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이에 ‘신동아’는 4월호를 통해 ‘윤석열 파워 엘리트 263人’을 준비했다. 제작을 위해 윤석열의 인재 풀 전체를 크게 정계, 관계, 학계, 경제계, 법조계, 언론계, 지인 및 멘토 등 7개 그룹으로 나눴다.
이 중 국민의힘 내부 관계자와 전문가, 국민의힘 출입기자, 기존 언론보도의 경향성을 종합해 핵심 실세 113명을 압축했다. 먼저 263명의 명단을 표 형태로 공개하고, 113명에 대해서는 ‘신동아’ 기자와 정치권 취재 경험이 많은 외부 칼럼니스트가 각각 1쪽 분량으로 상세히 소개한다.
핵심 실세 113명에게서는 주목할 만한 특이점이 발견됐다. 우선 서울대 출신이 55명으로 전체의 48.7%를 차지했다. 고려대 출신이 10명(8.8%), 연세대 출신이 7명(6.2%), 육군사관학교 출신이 4명(3.5%)으로 뒤를 이었다.
전공과 성별에서 쏠림 현상이 나타난 점도 눈길을 끈다. 113명 중 법학 전공자는 37명으로 전체의 32.7%였다. 윤 당선인도 법학과 출신이다. 이어 정치외교학 전공자(15명, 13.2%), 경제학 전공자(13명, 11.5%)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101명(89.4%)을 차지해 12명에 그친 여성(10.6%)을 압도했다.
본문에서는 인물별로 윤 당선인과의 인연, 윤 당선인의 신임 정도, 대선 기여도, 향후 맡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직책, 정책 성향, 흥미 있는 개인사 등을 망라했다. ‘윤석열 시대’를 준비하는 모든 독자에게 일독을 권한다.
* 263명의 직함은 3월 16일 현재 인사 발표와 선거대책본부 직책 등으로 표기했다.
* 263명 대해부 기사는 오프라인 ‘신동아’ 4월호와 동아일보사 출간 교보문고 전자책(eBook) '윤석열 파워 엘리트 263人'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