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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파워 엘리트 263人

신성환 홍익대 경영학부 교수·경제1분과 인수위원

금융 전문가, 대출 규제 완화 나설 듯

  • 정혜연 기자 grape06@donga.com

신성환 홍익대 경영학부 교수·경제1분과 인수위원

3월 15일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인수위원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제1분과 간사로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차관을 선임했고, 인수위원에는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와 신성환 홍익대 경영학부 교수를 발탁했다. 김 대변인은 신 교수에 대해 “재무관리와 국제금융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로서 정부정책과 관련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분”이라고 소개했다.

신 교수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금융학자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MIT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 한국금융연구원에서 부연구위원으로 일하던 중 1995년 홍익대 경영대학에 임용돼 후학을 양성해 왔다. 대외 활동도 꾸준히 해왔는데 2001년 한국선물학회 이사, 2007년 한국투자공사 민간위원을 거쳐 우리은행 사외이사, KB금융지주 사외이사를 지냈다. 2015년에는 한국금융연구원 원장에 올랐으며, 2019년 이후 한국금융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윤석열 당선인이 대선 당시 ‘부동산 대출 규제 완화’ 공약을 전면에 내건 만큼 신 교수는 실현 방안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윤 당선인은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상한을 기존 20~40%에서 70~80%까지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내 LTV는 집값 9억 원 이하 40%까지, 9억 원 초과분에 대해 20%가 적용되고, 15억 원 이상은 대출이 불가능하다.

신 교수는 문재인 정부 시절, 강력한 가계부채 억제 대책을 비판하며 “유동성을 제약하는 것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가중시킨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인수위에서는 대출 규제의 적절한 완화, 가계부채 관리 등에 중점을 둔 정책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 1963년 서울 
● 서울대 경제학과, MIT 대학원 석·박사



*‘윤석열 파워 엘리트 263人’ 전체 기사는 ‘신동아’ 4월호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신동아 2022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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