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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파워 엘리트 263人

정진석 국회부의장

정계 진출 도우미, 공천관리위원장 맡아

  • 정혜연 기자 grape06@donga.com

정진석 국회부의장

정진석 국회부의장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정계 진출을 적극 도운 인물이다. 지난해 6월 29일 윤 당선인이 서울 양재동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대통령선거 출마 선언을 했을 때 그의 바로 옆에 서서 힘을 실어줬다. 충남 공주 출신의 5선 국회의원인 정 부의장은 일찌감치 친윤계 인사로 분류됐다. 두 사람은 8년 전 사석에서 처음 만났는데 윤 당선인이 먼저 “우리 아버지가 공주농고 출신”이라며 동향임을 밝혔고, 같은 79학번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가까워졌다고 한다.

정 부의장은 2021년 3월 윤석열 당선인이 검찰총장직을 내려놓자 페이스북에 “윤석열과 함께 문 정권의 민주주의 파괴에 맞서 싸우겠다”는 글을 올려 그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이후 당 내부에서 윤 당선인 입당과 관련해 내분이 일자 정 부의장은 “지금 야당이 수행해야 할 시대적 대의는 정권교체”라며 갈등을 일축시키고, 윤 당선인이 대선까지 나아가는 길을 열었다.

정 부의장의 부친은 충남 공주에서 6선 국회의원과 내무부 장관을 지낸 정석모 전 의원이다. 정 부의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보에 입사해 15년간 기자 생활을 했다. 2000년 김종필 자유민주연합 총재의 추천으로 정계에 진출했고,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친의 지역구이던 충남 공주·연기에서 당선해 의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7대·18대·20대·21대 국회의원(현재 지역구는 충남 공주·부여·청양)으로 당선됐고, 지난해 8월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아 한국 정치사상 최초로 후보 공천에 기초자격평가 시험을 도입하는 등 대선에 이어 지선을 승리로 이끌기 위한 대대적인 변화에 나섰다.

● 1960년 충남 공주 
● 성동고,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263명 대해부 기사는 오프라인 ‘신동아’ 4월호와 동아일보사 출간 교보문고 전자책(eBook) '윤석열 파워 엘리트 263人'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신동아 2022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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