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호

윤석열 파워 엘리트 263人

주호영 국회의원

법조 선배로 尹에 힘 실어준 TK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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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혜연 기자

    grape06@donga.com

    입력2022-04-06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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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본부장으로 일한 주호영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민의힘 입당을 적극적으로 도운 인물이다. 지난해 3월 윤 당선인이 검찰총장직을 내려놓았을 때 당시 원내대표이던 주 의원은 문재인 정권과 여권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국민의힘 입당을 두고 고심하는 윤 당선인을 빠른 시일 내 입당시키겠다고 공언했고, 실제 7월 입당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윤 당선인은 국민의힘 예비 경선을 앞두고 그를 대선캠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당시 윤 당선인은 기자회견을 열고 “아주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고 밝혔다. 주 의원 역시 “윤 전 총장은 열린 귀와 낮은 마음으로 경청하고 소통하는 성공하는 지도자 자질을 충분히 갖췄다”며 전폭적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후 그는 11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본부장을 맡았다.

    윤 당선인은 1994년 대구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는데, 당시 주 의원은 대구지법 판사로 일하고 있었다. 주 의원에 따르면 당시 두 사람은 같은 아파트에 살며 이웃사촌으로 지냈다고 한다. 법조 경력은 주 의원이 9년 앞서지만 두 사람 모두 1960년생에 79학번(영남대 법학, 서울대 법학)이라는 공통점 때문에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주 의원은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88년 대구지법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했다. 대구고등법원 판사, 대구지법 상주지원장, 대구지법 부장판사를 두루 거쳤고, 2003년 변호사로 개업한 뒤 이듬해 17대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에 당선된 후 내리 5선을 했다(현재 지역구는 대구 수성구갑).

    ● 1960년 경북 울진 
    ● 능인고, 영남대 법학과, 영남대 대학원 석·박사



    *263명 대해부 기사는 오프라인 ‘신동아’ 4월호와 동아일보사 출간 교보문고 전자책(eBook) '윤석열 파워 엘리트 263人'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정혜연 차장

    정혜연 차장

    2007년 동아일보 출판국에 입사. 여성동아, 주간동아, 채널A 국제부 등을 거쳐 2022년부터 신동아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금융, 부동산, 재태크, 유통 분야에 관심이 많습니다. 의미있는 기사를 생산하는 기자가 되기를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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