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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있는 풍경

서울 가신 오빠는 소식도 없고 나뭇잎만 우수수 떨어집니다

박태준 ‘오빠 생각’

  • 글 김동률·사진 권태균

서울 가신 오빠는 소식도 없고 나뭇잎만 우수수 떨어집니다

  • ‘뜸북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로 시작하는 이 노래보다 한국인의 가을을 절절하게 읊은 노래가 있을까. 노래는 ‘비단구두’ ‘뜸부기’ 같은 토속적인 말과 더불어 우리네 서러움의 감성을 ‘오빠’라는 아늑한 이미지로 표현한다. 그래서 반세기 넘도록 많은 이가 부르고 또 불렀다.
서울 가신 오빠는 소식도 없고 나뭇잎만 우수수 떨어집니다
서울 가신 오빠는 소식도 없고 나뭇잎만 우수수 떨어집니다
1 1920년 숭실전문에 재학 중인 대구 계성학교 출신들, 앞줄 중앙이 박태준, 맨 왼쪽이 현제명이다.

2 박태준이 다닌 대구 계성학교 본관, 1906년 미국 북장로회 선교사 애덤스가 설립했다. 김동리, 박목월, 현제명 등도 이 학교를 다녔다.

서울 가신 오빠는 소식도 없고 나뭇잎만 우수수 떨어집니다
서울 가신 오빠는 소식도 없고 나뭇잎만 우수수 떨어집니다
서울 가신 오빠는 소식도 없고 나뭇잎만 우수수 떨어집니다
서울 가신 오빠는 소식도 없고 나뭇잎만 우수수 떨어집니다
1 대구 계산동 청라언덕의 박태준 노래비.

2 이은상의 시에 박태준이 곡을 붙인 ‘동무생각’ 속 청라언덕에 있는, 선교사 애덤스의 고풍스러운 옛 저택.

3 1915년 계성중학 재학생과 교직원. 1911년에 입학한 박태준과 1913년 입학한 현제명이 사진 속에 있지만 확인해줄 사람이 모두 타계해 알아보기 힘들다.

4 박태준 노래비 근처에 있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의 시인 이상화 고택.

신동아 2014년 12월 호

글 김동률·사진 권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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