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우커(遊客)’는 우리나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을 뜻한다. 서울 명동 거리 등은 언젠가부터 일본인이 줄어든 자리를 메운 중국인으로 ‘야단법석’이다. 개인소득 증가와 한류, 친중(親中)정책 영향으로 중국인은 외국인 관광객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이들이 여행 중 쓰는 비용도 1인당 평균 2500달러로 씀씀이가 여간 크지 않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요우커는 430만 명. 2018년엔 10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을 겨냥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은 ‘창커(常客·단골손님)’를 만들 새로운 기회다.


2 거리에서도 셀카봉으로 ‘찰칵.’
4 삼계탕을 먹는 중국인 관광객.
5 위안화를 거래하는 환전소도 늘었다.


4 중국인 관광객 중 성형 수술을 받기 위해 한국을 찾는 사람도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