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호

톡톡 튀는 ‘팝업 스토어’ 전성시대

[좋은 날 좋은 곳] 국내외 명품브랜드 마케팅 전쟁터 성수동

  • 박해윤 기자

    land6@donga.com

    입력2023-06-16 13: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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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올해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으로 유통업계의 팝업스토어 개점이 늘고 있다. 팝업스토어(pop-up store)는 소비자에게 브랜드의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SNS 인증을 통한 홍보 효과를 목적으로 열리는 ‘임시매장’이다. 단순히 제품 판매를 위한 것이 아니라 기업의 정체성을 소비자에 각인시키는 방법으로 활용된다.

    1990년대까지 공장 밀집지대에서 현재 MZ세대의 문화 중심지로 떠오른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명품브랜드까지 팝업스토어를 통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단기 행사 운영으로 홍보 비용을 줄이고 기업의 효율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톡톡 튀는 팝업스토어의 모습을 즐겨보자.

    pop-up 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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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k Gonz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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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rraga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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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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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ADA의 거대한 거리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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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RB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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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LCE&GABBANA의 거대한 거리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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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TTEGA VEN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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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ye-w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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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N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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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RO S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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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um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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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I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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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t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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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팝업스토어 대관 가능을 알리는 성수동 건물들의 “대관 문의” 표시.

    팝업스토어 대관 가능을 알리는 성수동 건물들의 “대관 문의” 표시.

    사진출처 동아일보 출판사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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