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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파워 엘리트 263人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

노장사상 대가, 尹·安 단일화 주역

  • 김지영 기자 kjy@donga.com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큰 공을 세운 이 중 하나가 후보단일화에 합의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현 대통령직인수위원장)다. 3월 3일 새벽 후보 단일화가 성사되기까지 국민의당은 내홍을 겪었다. 당내 일부 인사와 지지자들은 안 대표가 완주하기를 바랐다. 안 대표는 대승적 차원에서 결론을 냈다. 이 결정에 힘을 실어준 사람 중 한 명이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다. 최 교수는 3월 5일 페이스북에 “안철수 후보는 단일화가 지지자들을 실망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을 가장 크게 염려하며 끝까지 단일화를 하지 않으려 했다. 참모들과 끈질긴 토론(참모들의 끈질긴 설득) 끝에 결국은 단일화를 하기로 했는데, 나는 단일화를 찬성하는 쪽이었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노장(老莊) 철학의 대가로, 1월 19일 국민의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처음 만난 자리에서 같은 꿈을 꾸고 있음을 확인했다. 최 교수는 “나처럼 안 대표도 한국의 선도국가 도약을 열망했다”며 “안 대표를 만난 후 그의 이미지가 5만 배는 좋아졌다”고 털어놨다. 또 “과학자이자 기업을 일군 경험이 있는 안 대표가 대통령이 되면 청년 세대에 새로운 미래를 안길 것”이라고도 했다.

이런 그가 ‘윤일화(윤석열로 단일화)’를 찬성한 이유는 ‘정권교체’를 위해서다. 그는 페이스북에 “안 대표와 내가 동의하는 이 시대 가장 큰 대의는 ‘정권교체’다. 선도국가의 꿈도, 4차 산업혁명에 올라타는 것도 정권교체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썼다. 그러면서 “만약 정권교체를 하지 못하면 대한민국 역사를 지체시킨 죄인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서 안 대표가 마지막에 단일화를 결심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 1959년 전남 함평 
● 광주대동고, 서강대 철학과, 서강대 대학원 동양철학 석사, 베이징대 대학원 도가철학 박사

*263명 대해부 전체 기사는 오프라인 ‘신동아’ 4월호와 교보문고·예스24·알라딘·밀리의 서재 등의 전자책(eBook) ‘윤석열 파워 엘리트 263人’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신동아 2022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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