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교수는 박근혜 정부 때 국립외교원장을 지낸 대표적 외교 전문가다. 국립외교원은 외교부 산하 외교관 양성기관이자 외교·안보 분야 싱크탱크다. 또 외교안보연구원 교수, 공감한반도 대표 등을 역임했다. 정책자문단에 합류하기 전에는 윤 당선인과 일면식도 없었다. 그러다 지난해 초 윤 당선인에게서 연락이 왔다고 한다. 윤 교수는 윤 당선인의 생각을 듣고 함께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그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윤 당선인의 언급에 감동을 받아 정권교체를 기꺼이 도왔다”고 털어놨다.
윤 교수는 간사직을 수행하며 뜻을 같이할 전문가를 대거 영입했다. 박근혜 정부 때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지낸 김홍균 씨, 이도훈 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겸 6자회담 한국 수석대표가 좋은 예. 윤 교수는 두 전문가에 대해 “한반도 비핵화를 완성하고, 허물어진 우리 외교를 정상화할 분들”이라고 평했다.
그는 윤 당선인이 국민의힘 경선을 치를 때 외교·안보정책자문단의 좌장 역할을 했다. 경선이 끝난 뒤에는 윤 당선인에게 외교안보 분야 현안과 해법을 조언하는 ‘외교안보 멘토’로 함께했다. 새 정부에서도 한반도 비핵화를 앞당기기 위한 해법을 제시하는 등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 1959년 서울
● 서라벌고,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일본 게이오대 정치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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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기자
kj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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