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신작 TL 내놓고도 주가 폭락한 NC의 미래는?
NC소프트가 5월 24일 신작 쓰론앤리버티(이하 TL)의 베타테스트를 공개했지만 주가하락으로 이어지는 모양새입니다. 베타테스트 공개 다음날인 25일과 26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각각 6.28%, 6.84% 연이어 하락했습니다. 6월 8일 오전 NC소프트의 주가는 31만5000원. 2017년 4월 이후 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TL은 NC소프트의 야심작이었습니다. 6월 6일 출시된 블리자드의 신작 게임 디아블로4의 대항마로 꼽히기도 했죠. 하지만 TL 베타테스트 공개 후 주가는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한국 최고 게임사로 불리던 NC소프트의 주가는 왜 떨어지는 걸까요. 국산 기대작 게임인 TL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요. 박세준의 기업뽀개기에서 자세히 뽀개봤습니다.
박세준 기자
sejoonkr@donga.com
1989년 서울 출생. 2016년부터 동아일보 출판국에 입사. 4년 간 주간동아팀에서 세대 갈등, 젠더 갈등, 노동, 환경, IT, 스타트업, 블록체인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했습니다. 2020년 7월부터는 신동아팀 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90년대 생은 아니지만, 그들에 가장 가까운 80년대 생으로 청년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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