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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樂서’에서 ‘스스로 주도하는 삶’ 강연 삼성전자 부사장 이영희

  • 글·김지영 기자 kjy@donga.com 사진·동아일보

‘열정樂서’에서 ‘스스로 주도하는 삶’ 강연 삼성전자 부사장 이영희

‘열정樂서’에서 ‘스스로 주도하는 삶’ 강연 삼성전자 부사장 이영희
“디자이너 코코 샤넬은 현대 여성복을 혁명적으로 바꿨습니다. 화가 프리다 칼로는 개인의 정체성을 연구해 자화상을 그렸습니다. 둘의 공통점은 뭘까요? 관습에 연연하지 않고 자기주도적인 인생을 살았고,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됐다는 겁니다.”

이영희(49)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이 9월 24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토크콘서트 ‘열정락(樂)서’ 시즌5 강연자로 대학생들과 만났다. ‘열정樂서‘는 삼성그룹 계열사의 전문경영인과 임직원, 각계 대표인사가 멘토로 참여하는 대학생 대상 소통 프로그램. 이 부사장은 ‘스스로 주도하는 삶(Write your story)’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부사장은 “대학 4년 동안 놀다가 미국 유학 시절 내 정체성을 진지하게 고민했다. 그때부터 내가 가장 잘하고 좋아하는 것과 장단점을 파악해 인생의 철학과 목표, 행동 방향을 매일, 매주 적어나가며 나만의 전략서를 업데이트했다”고 털어놨다. 지금도 이런 습관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모습이 되고자 노력한다며 “철저한 자기 고민을 거쳐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찾아라. 인생의 목표를 정해 매일 몰두하고 실천하라. 나만의 전략서를 쓰면서 치밀하게 평가하고 보강하라”고 조언했다.

강연 후 그는 “아들뻘의 젊은 방청객들에게 내 나름대로 살아온 방식과 인생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은 내게도 좋은 자극이 됐다. 나와 소통하려는 청춘들을 보면서 지금 내가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살펴봤다”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연세대에서 영문학, 미국 노스웨스턴대 대학원에서 광고마케팅학을 전공한 뒤 로레알코리아 등 다국적기업에서 마케팅 전문가로 활약했다. 2007년 삼성전자로 자리를 옮긴 뒤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 모바일 언팩 행사 등 새로운 프로모션으로 제품 경쟁력을 높인 공을 인정받아 입사 2년 반 만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신동아 2013년 11월 호

글·김지영 기자 kjy@donga.com 사진·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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